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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흔한 범.죄 수법 어렸을 때 잘못걸리면 죽을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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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한번 잘못걸리면 죽을때까지 절대 풀수없는.. 족쇄를 차게된다는 일본의 흔한 범.죄 수법

 

 

아이들이 특정 범죄에 휘말리고 있다는 사실..

그것은 초등학생들이 마약상의 운반책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것 !

 

엄마와 단둘이 사는 가정환경에서

그나마도 엄마는 생계를 책임져야 할 가장으로서 일 때문에 늘 늦게 귀가하고

요코 혼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그러던 어느날, 아저씨가 요코 앞에서 지갑을 떨어뜨리면서 지나갔고

요코는 당연하다는 듯이 그 지갑을 주워 아저씨에게 돌려주었다.

 

남자는 요코에게 감사의 의미로 적은 금액의 용돈을 주었고

 

이 일은 부끄러우니 둘 만의 비밀로 하자며 부탁했다.

요코 또한 나쁜 의도는 느끼지 못했고 사례로 용돈도 받았기에 그러기로 한다

 

그러나 사실은 남자가 요코와 가까워지려고 만든 해프닝이었으며

일부러 요코 앞에서 지갑을 흘렸던 것.

 

그리고 이때부터 비극이 시작되는데..

 

"아저씨가 지금 급한 일이 생겨서 그래, 요코가 대신 심부름을 좀 해주면 안될까 ? 부탁 좀 할게"

 

"그리고 이거 다른 사람이 알면 아저씨 혼나니까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기 ! 이건 심부름 값이야 "

 

남자에게서 사례금과 함께 심부름을 부탁받은 요코는

초등학교 3학년생의 어린 나이로는 별 의심의 여지 없는 간단한 심부름 이었기에

남자의 부탁대로 근처 주차장으로 간 요코는 기다리고 있던 사람에게 심부름 받은 물건을 전해주었다.

 

 

 

 

모든 것은 과자나 용돈을 나눠주는 착한 아저씨로 가정하고 천천히 시간을 들여 꾸민 남자의 계책이었다.

요코는 아무것도 모른 채 심부름으로서 마약 운반책을 거듭해나갔다.

 

엄마와 함께 있는 시간은 적으면서, 얌전하고 말 잘듣는 요코가 이런 표적으로 적격이었던 것.

 

그 후부터 2년 동안 요코는 마약 운반책으로 이용당했다.

전문가는 이야기한다

 

"부모에게 이야기를 털어놓지 않는 아이를 노리는 겁니다

 

' 이거 아저씨랑만의 비밀이니까 말하지 말기 ' 라고 했을 때 진짜로 말하지 않는 아이 말이죠 

 

범죄자들은 그런 식의 조사를 반드시 해둡니다. 

한번, 시험해보고 나서 점차, 얘라면 괜찮겠네 ! 싶어질 때 본격적으로 노리는 거죠 "

 

 

그렇다면 이 남자의 목적은 무엇이길래 갑작스레 요코 앞에 나타난 것인가.

남자로부터 만나자는 연락을 받은 요코,

 

남자는 요코를 안심시키려는 듯 과거 마약 운반책의 일을 덮어두기로 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요코는 정말이냐며 비로소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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